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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골/시즌 5호 골/콘테 감독 데뷔전 / 첫 골
손흥민은 이번 시즌 5호 골을 넣었습니다. 안토니오 콘테(이탈리아) 감독에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데뷔전 첫 득점을 선물하였습니다.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 리그
조별리그 G조 4차전 비테세(네덜란드)와 홈경기에서 전반 15분 선제골을 뽑아 토트넘의 3대 2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토트넘은 피테서를 3-2로 꺾고 승점 7(2승 1 무 1패)을 기록해 렌(프랑스. 승점 10)에 이어
조 2위로 올라섰습니다.
관심을 모았던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헤리케인, 루카스 모우라와 함께 공격진을 구성하며
활발한 모습을 타나 냈는데요, 특히 시즌 5호 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의 힘을 보태었습니다
토트넘은 경기 초반부터 강한 전방 압박과 빠른 공수 전환으로 비테세의 수비진을 흔들었습니다.
결국 전반 14분 모우라의 슈팅이 골키퍼를 맞고 굴전 된 공을 손흥민이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신고했습니다.
기세를 탄 토트넘은 이후 파상공세를 펼치는 등 추가골을 정조준했으며, 끝내 전반 22분 뒷공간을 파고든
모우라가 케인의 패스를 받아 정확한 슈팅으로 상대 골 망을 흔들었습니다. 전반 28분 상대 자책골까지 더해 3-0으로 달아났다.
그러나 비테세는 쉽게 물러서지 않고, 비테세는 추격의 고삐를 당겨 전반 39분 베로가 고호의 패스를 받아
오른쪽 구석에 빠려 들어가는 슈팅으로 상대 골 망을 흔들어 3-2으로 거리를 좁혔습니다.
흐름을 잡은 비테세는 후반 들어 더욱 공격적으로 동점골을 노렸으나, 토트넘의 스리백에 막혀 이렇다 할 찬스를 잡지 못했습니다.
결국 토트넘의 1점 차 승리로 경기는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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