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반응형

    [목차]

    -식중독이란

    -식중독을 일으키는 원인은

    -식중독 증상은

    -식중독 예방하는 방법은

    -식중독 증상 대처하는 방법은

    -식중독 관련 많이 하는 질문

     

     

    장마가 시작되는 무더운 여름 철에 조심해야 할 질병이 있습니다.

    여름철의 불청객 바로 식중독인데요. 

    무더운 여름철 날씨의 고온다습한 환경은 각종 바이러스 및 세균과 같은

    미생물이 빠르게 번식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름철 낮 최고온도가 35˚c 이상 지속되는 폭염 기간에는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지므로 채소류 등 식재료 세척, 보관,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식중독 증상에 대해 알아보고 예방법과 대처방안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식중독이란?

    세균이나 독소를 함유한 음식물 섭취로 인해 설사나 복통 등의 증상이

    급성 또는 만성으로 발생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식중독을 일으키는 원인은?

    일반적으로 식중독 증상을 일으키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미생물로 인해 비롯되는 것인데요. 황색 포도상구균, 병원성 대장균, 살모넬라균

    시겔라균, 장염 비브리오균 등으로 인한 세균성과 노로, 로타 바이러스 등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두 번째 원인은 화학물질로 인한 것인데요. 식물성과 동물성, 인공 화학물, 진균성 자연독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식중독 증상은?

    식중독은 크게 감염원의 종류와 감염원의 양에 따라 나뉘게 됩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오심, 구토, 복통, 설사, 발열, 탈수 등이 있습니다.

    자세히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세균성 식중독

    살아 있는 세균에 의한 감염이나 음식물 내에 세균이 만들어 놓은 독성이 남아있는 경우에

    음식물 섭취 후 장내에서 만들어진 독성에 의해 발명합니다.

    8 ~ 12시간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복통, 설사 등의 위장 증상이 나타나며 24시간 이내에 

    증상이 사라집니다.

     

    2. 화학 물질에 의한 식중독

    대부분 음식 조리에 사용되는 조미료, 방부제 등을 섭취해 발병하는데요.

    증상은 수 시간 이내에 사라지므로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3. 독성이 있는 음식물에 의한 식중독

    독성이 있는 음 식을 먹어서 발생하는 식중독입니다.

    주로 어류에 의한 식중독은 신경독과 마비를 일으키는 독성으로 구분합니다.

    이 외에도 독버섯이나 약초 둥 일부가 독성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식중독 예방하는 방법은?

    1. 철저하게 위생관리를 해줍니다.

    손을 충분하게 씻고 30초 이상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도마, 숟가락, 젓가락, 집게, 칼 등

    위생과 음식 보관에 신경 써야 합니다. 통상 집단감영의 경우, 특히 오염된 음식 재료를 사용하거나

    도구를 사용하여 조리할 때는 손뿐만 아니라 손이 닿는 도구, 식기, 음식의 재료 관리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2. 음식섭취 시 예방방법

    - 여름철 덜 익힌 음식(회 등)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조리된 음식도 충분하게 재가열해서 드시길 권장드립니다.

    - 김밥 등 구입하신 음식은 1시간 이내에 드시기 바랍니다.

    - 물은 100˚c  이상으로 가열하여 끓여 마십니다.

    - 햄, 치즈, 소시지 등 가공식품 섭취를 줄입니다.

     

     

    식중독 증상 대처는?

    어떤 식으로 대처하는 것이 식중독 증상이 있을 때 가장 좋은 방법일까요?

    우선적으로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수분 손실이 많아 탈수 증상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되도록 끓인 물을 마시는 게 좋으며, 설탕, 소금을 첨가하거나 이온음료 등을 먹는 방법도 

    보탬이 될 수 있습니다.

    식중독 후 식단은 기름기가 없는 것이 좋으며, 되도록 신선한 음식 위주로 섭취하는 걸

    권장드립니다.

     

     

     

    식중독 관련 많이 하는 질문

     

    여름철 식중독에 걸릴 위험이 큰 음식은 무엇인가요?

    식중독은 고온 다습한 여름에 자주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오염된 식품 섭취가 주요 원인이며 구토, 복통, 설사 등이 짧게는 3시간

    길게는 12시간 동안 발생하는 것을 말합니다.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조심해야 할 음식으로는 생선회, 조개, 가공식품과 유제품

    등이 있습니다. 해산물의 경우 여름철에는 날로 먹지 않는 것이 좋으며

    유제품은 상하지 않게 반드시 냉장 보관하고 최대한 빨리 먹는 것이 좋습니다.

     

    채소도 식중독을 일으키나요?

    채소류는 특히나 땅과 가까운 곳에서 자라기 때문에 토양에 있던 

    오염균이 달라붙기 쉬어 더욱 각별한 관리 및 세척이 필요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5년간 분석한 여름철 식중독을 일으킨 

    식품 1위 채소류(67%)로 채소는 식중독 위험이 높은 식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식중독은 반드시 설사를 동반하나요?

    설사 없이 구토만 유발하는 식중독도 존개 합니다.

    복통, 구토가 있다면 단순한 장염으로 봐도 좋습니다. 하지만 후에 설사가 동반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를 받으며 지켜보는 것이 좋습니다.

     

    식중독에 걸리면 왜 복통, 설사, 구토 증상이 발생하는가요?

    구토, 설사는 식중독 독소로 자극받은 소화기관이 방어하는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구토는 위에 들어온 독소를 인체 밖으로 내보내기 위한 신체 반응이며, 설사는 자극받은

    소장이 자극물을 씻어내는 과정입니다. 그러므로 구토 설사를 억지로 제어하려 하지 말고

    몸이 정상을 찾을 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있습니다.

     

    식중독은 상한 음식을 먹은 뒤 몇 시간 내에 발생할까요?

    살모넬라균은 6 ~ 72시간 후, 포도상 구균은 보통 2 ~4시간 후에 나타납니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12 ~ 48시간 후

    o-157 대장균은 3 ~ 9일 후 증상이 발생합니다.

     

    식중독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합니다.

    예방 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서 무더운 여름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