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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컨을 사용하기 전에 이곳을 청소하면 전기요금을

    무려 27%나 줄일 수 있습니다"

     

     

    올여름, 엘니뇨 등 기후이상으로 한여름인 7 ~ 8월에는 역대급 무더위가 찾아올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역대 최고의 무더위가 찾아온다는 소식에 많은 분들이 벌써부터 에어컨 전기세가

    얼마나 많이 나올지 걱정이 큰 상황입니다.

     

    지난번, 포스팅에서 정부에서 지원하는 지원금 에너지 캐시백 지원 신청하는 방법

    알려드렸었는데요. 

     

                 ↓ 정부 지원금도 놓치지 말고 꼭! 신청하세요 ↓

     

     

    전기세를 아끼는 방법에는 위에 말씀드린 방법으로 방금 이야기 드린

    에너지 캐시백도 있겠지만, 우리가 실생활에서 전기세를 아끼는 방법도 있습니다.

     

    에어컨 전기세를 적게 낼 수 있는 슬기로운 방법 6가지 공유드릴 테니

    실천하시고 전기세 아끼시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첫 번째, 냉각핀 청소하기

    냉각핀 청소는 베이킹 소다와 식초를 희석한 물을 분사하고, 10분 후 솔이나 마른걸레로 

    닦으면 되는데요.

    용액을 만들기 어렵다면 다이소에서 쉽게 구입이 가능합니다.

    다이소에서 에어컨 세정제를 판매하고 있으며, 가격도 3천 원으로 저렴합니다.

    냉각핀의 방향을 따라 분사만 해주면 끝입니다. 먼지가 육안으로도 잘 보이시면

    최대한 살살 닦아 주시면 됩니다.

     

    두 번째, 에어컨 필터 꼭! 청소하기

    에어컨 필터를 청소하면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에어컨 필터를 청소하면, 냉방 효과를 키워 전기요금이 절약이 됩니다.

    한 전문가는 " 에어컨을 사용하기 전에 필터를 청소하면 전기요금을 무료 27%나

    줄일 수 있다"라고 이야기하는데요.

    에어컨 가동하기 전에 부드러운 솔이나 청소기로 필터 먼지를 제거하시고 가동하세요.

    또는 물에 베이킹소다를 1:1 비율로 희석한 후, 필터를 담갔다가 문지르면 깔끔하게

    세정 가능합니다.

     

    세 번째,  "켰다 껐다"  vs "한 번에 오래 틀기"

    어떤 가동법이 절기세를 절약할 수 있을까요?

    에어컨을 처음 작동할 땐 온도는 최대한 낮게, 바람 세기는 최대한 강하게

    작동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전력 소비량 차이가 크지 않아서, 계속 일정한 바람을 유지하기보단 첫 가동을 강하게 해 

    목표 온도를 빨리 도달하게 하고, 풍향을 약하게 설정해 온도를 유지하면 전기요금을

    아낄 수 있는 것입니다.

    에어컨을 잠깐 틀었다 끄는 거보다 한번 틀 때 적정 온도로 오래 틀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2011년 이후에 출시된 에어컨은 대부분이 인버터형인데요.

    이 유형에 사용되는 압축 모터는 다양한 출력이 가능하여 전력 소모를 줄이도록 

    스스로 미세한 조절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2시간 정도의 외출이라면 에어컨을 끄지 않고 나가는 게 더 효율적이라고 합니다.

     

    반면, 2011년 이전 모델이라면 대부분 정속형에 해당됩니다.

    정속형 에어컨은 가동 후 3 ~ 4시간 쉬어주는 게 좋습니다. 그래서, 실내온도가 희망 온도에

    도달하면 전원을 꺼주세요.

     

    네 번째, 더운 여름 필수품으로 에어컨 말고도 선풍이가 있죠.

    에어컨을 틀 때 선풍기와 함께 사용하면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선풍기를 에어컨과 함께 가동하는 것도 공기 순환을 도와 더 빠르게 실내 온도를 낮출 수

    있는 건데요.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선풍기와 에어컨을 함께 사용했을 때, 에어컨만 틀었을 때보다 

    더 시원하게 하는데 약 20%의 시간을 절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섯 번째, 이 버튼을 누르면 전기세를 절약할 수 없습니다.

    바로, 제습 기능을 활용하면 전기세 아낀다고 알려진 건 잘못된 이야기입니다.

    제습 기능 역시 실외기를 가동하여 작동하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냉방 기능이나 제습 기능 모두 동일한 에너지가 소비됩니다.

    어차피 에어컨 가동 시 제습 효과도 있기 때문에 온도를 낮추고 제습 기능도

    원한다면 에어컨만 돌리시고, 단순하게 습도만 잡는 용도라면 제습기를

    돌리는 것이 낫습니다.

     

    여섯 번째, 실외기 주변을 정리해주세요.

    실외기 주변에 물건이 많다면 열이 방출되기 어려운 만큼 주변에 물건이 없어야 합니다.

    옥상이나 베란다 밖에 실외기가 있다면요. 커버를 씌워서 온도를 낮추는 것이 좋습니다.

     

     

     

    에어컨 전기세 절약방법 여섯 가지 알려드렸습니다.

    장마로 인하여 벌써부터 습하고 더운 무더위가 시작된 느낌이라 한 여름에는

    얼마나 전기세가 많이 나올지 걱정이 됩니다만, 그렇다고 에어컨을 안 틀 수 없죠.

     

    올여름 에어컨 슬기롭게 작동하시고, 전기세도 절약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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