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각 분야 노벨상은 누가 받게 될지 5일부터 12일까지 발표가 된다고 합니다. 코로나 영향으로 수상자들이 시상식에 나오지 않고 각각의 장소에서 상을 받는 걸 TV중계로 보여주는 것으로 올해는 진행되는데요. 매해 우리나라에서도 수상자가 나올까가 또 관심이죠. 화학상 후보로 유력하게 꼽힌 한국인이 있습니다. 서울대 석좌교수이자 기초과학연구원(IBS) 나노입자 연구단 단장인 현택환 단장이 화학상 예상 수상자 명단에 올라 있으며 한국인 노벨상 수상 가능성이 올해 가장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고 합니다. 현택환 교수는 기초과학연구원(IBS) 나노입자연구단장으로 나노입자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으로 알려져 있다. 크기가 균일한 나노입자를 대량 합성할 수 있는 ‘승온법’ 개발로 나노입자의 응용성 확대에 기여해 왔다. 승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