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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찬 어머니 미혼모 가정사 공개

가슴이웅장해짐 2020. 10. 2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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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찬 어머니 미혼모 가정사 공개

     

    트로트 가수 김수찬이 SBS 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심'에 출연하여 남다른 가정사에 대해서 고백하였습니다. 이날 김수찬은 "아이돌 출신이다 하는 오해가 있는데 저는 처음부터 트로트를 했다. 고등학교 1학년 때 담임선생님 축가를 불러줬는데, 그 이후로 노래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 거다"라며 트로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전했습니다.

    출처 SBS 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심'

    김수찬은 " 내가 화려한 걸 좋아하니까 다들 내가 금수저 인 줄 안다"며 어머니의 영향을 많이 받아 어릴 때부터 긍정적이었다. 지하 단칸방에서 물을 퍼낼 때도 누가 더 많이 퍼내는 지 시합을 했었다" 고 말했는데요.

    그는 이어" 저희 어머니가 20살 때 나를 낳았다. 74년생이다. 친구들이' 왜 넌 동굴 속에서 살아'라고 하면 저는 '우리집 시원해'라고 답했다. 어머니가 우리는 선택받는 사람들이 아니라, 선택하는 사람이라는 마인드를 알려줬다. 어머니 덕분에 자존삼이 높았고 긍적적인 에너지가 생겼던 것 같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SBS 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심'

    또한 김수찬은 "나는 사실 엄마라고 안 하고 큰 누나라고 한다"며 "어머니가 나를 임신했을 때 오갈 때가 없었다. 미혼모였다. 낳을 돈도 없어 조산소로 갔다"고 고백했습니다.

    "지금은 웃으면서 이야기를 한다. 그런데 내가 4.2kg 우량아라 또 안나오는 거다. 그래서 큰 병원 가서 유언하면서 낳았다"고 한 김수찬은 "지금도 배가 많이 텄는데 내가 돈 벌어서 꼭 고쳐주겠다고 했다. 이걸 이야기하면 '뭐 어때서'라고 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출처 SBS 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심'

    김수찬은 어머니를 '큰 누나'라고 부르는 것에 대해 "내가 스물 살이 되고 엄마가 본인 할 일은 다 했다며 내 인생 살 테니 엄마가 아니라 큰 누나라고 부르라고 했다"며 엄마로서 직책을 내려놓고 큰 누나로 이직했다"며 출연자들에게 웃음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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