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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미도 '보라빛 향기'리메이크 전미도 누구?

    출처=유튜브 'MUSIC&NEW 뮤직앤뉴'

    배우 전미도가 강수지 '보라빛 향기'를 자신만의 음색으로 표현하며 대중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전미도는 연극과 뮤지컬계에서 정점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많은 수상 격력을 가지고 있는데요~

    1982년 8월 4일 생으로 올해나이 39세로 부산에서 태어났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 때 교회에서 하는 연극을 보고 한눈에 반하게 되면서 연기자의 꿈을 가졌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어렸을 때 어려움과 심한 사춘기를 겪게 되면서 중학교 자퇴를 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시 마음을 잡고 1년 뒤 복학을 하게 되고 고등학교에 들어가서는 마음먹고 공부도 하여 명지전문대학 연극영화과에 입학을 하게 됩니다. 초등학교 3학년 때 부터 꿈꿔왔던 배우로서의 첫발을 내딛는 순간이었는데요~ 대학시절 밤새 연습하고 무대 작업을 했지만 단 하루도 피곤해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학 재학 중 2006년 뮤지컬 미스터 마우스로 데뷔를 하며 각종 뮤지컬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맡아 왔습니다.

    그로 인해 2018년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2년 연속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는데요~ 37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너 원로배우 못지 않게 많은 후배들의 존경을 받는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조승우가 자신의 멘토로 꼽을 정도라고 하네요.

     

    이후 2020년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채송화 역으로 캐스팅이 되는데요~ 신작 드라마를 준비하던 신원호 PD는 캐스팅에 대해 고민이 많았다고 합니다. 다른 배우들은 이미 캐스팅이 완료된 상태에서 채송화 역만 남아있던 중 전미도를 만나게 됩니다.

    뮤지컬이나 연극에서는 이미 톱 배우였지만 방송계에선 사실상 작품이 거의 없는 전미도라 사실 처음에는 캐스팅을 꺼려했다고 합니다. 기성 배우들을 캐스팅 하거나 새로운 신인을 발굴해 나가려고 하던 찰나에 먼저 캐스팅 되었던 조정석에게서 전미도를 추천한다는 연락을 받게 되니다. 이후 두 번째로 캐스팅 되었던 유연석 또한 전미도를 적극 추천한다는 연락이 오면서 '슬기로운 의사생활' 의 신경외과 전문의 채송화가 전미도로 캐스팅이 확정이 됩니다.

     

    그리고 2020년 10월 15일 강수지의 데뷔곡 '보라빛 향기'를 리메이크 하며 화제가 되는데요~

     '보라빛 향기'는 1990년 발표된 가수 강수자의 곡으로, 당시 강수지를 일약 톱스타로 만든 곡입니다. 그 당시 신인 작곡가였던 윤상이 작곡하고 강수지가 직접 작사한  '보라빛 향기'는 발표된 지 3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명곡입니다

    이번 전미도의  '보라빛 향기'는 전미도가 모델로 출연한 페브리즈의 CF에 사용되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정식 음원 발매까지 성사 되었습니다.  2020년대의 감각과 자신만의 특별한 음색으로 원곡이 가진 셀렘을 담백하게 표현하였는요~ 전미도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와 다양한 뮤지컬 작품을 통해서 이미 가창력 뿐 아니라 음원에서도 실력을 증명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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