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의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아요. 보글보글 된장찌개를 끓일 때도~ 뒤적뒤적 나물을 무칠 때도 ~ 지글지글 볶음 요리를 할 때도 ~ 소금이 들어가지 않으면 맛이 없습니다. 그런데 만들어지는 방식이나 복적에 따라 천일염부터 꽃소금, 맛소금, 죽염까지 그 종류가 무척 다양합니다. 소금은 크게 천일염과 재제염, 정제염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 중 천일염은 바닷물을 바람과 햇빛을 이용해 수분과 유해 성분을 증발시켜 만든 가공되지 않은 굵은 입자의 소금을 말합니다. 흔히, 우리가 말하는 굵은소금이 바로 이 천일염으로 바닷물을 염전지로 옮겨 25일 정도 증발시키면 바닷물 염도가 10배 이상 농축되어 소금 결정이 생기기 시작되는데 그 모습이 꽃이 피는 것처럼 예뻐 소금 꽃이 핀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이 소금 꽃을..
죽염, 함초소금, 히말라야 핑크 솔트까지 신비한 소금! 음식의 맛을 내는 데 꼭 필요한 재료 소금! 하지만 소금도 다 같은 소금이 아닙니다. 죽염부터 함초소금, 히말라야 핑크 솔트까지 신비한 소금에 대해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알아볼 첫 번째 소금은 입니다. 바다에서 얻은 천일염을 400도 이상 고온에서 가열시켜 불순물과 나트륨의 농도를 낮춤 소금을 말합니다. 그렇게 열을 가하는 과정에서 쓰고 강한 맛이 사라져 소금의 맛이 부드러워진 것이 바로 구운 소금의 특징입니다. 고열을 가열하는 과정에서 소금의 성질도 알칼리성으로 변하는 데다, 나트륨의 함량은 줄어들면서도 천일염의 수분이 제거돼 염도가 높아지는 효과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지 건강한 소금의 대명사로 느껴지는 도 바로 이 구운 소금의 일종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