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좋은 보이차 효능과 보이차 부작용 알고 먹어요.

안녕하세요: )
오늘은 보이차 효능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려고 해요.

예전에 효리네 민박에서 이효리가 차 타임을 가지는 거 보고, 저도 저렇게 매일 아침 일어나서 따뜻한 차를 우려먹으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ㅎㅎ
생각만 하고 실천을 하지 않았죠 ㅠㅠ ㅎㅎ
그런데 며칠 전에 지인이 다도세트와 보이차를 구매했다는 소식을 듣고 난 후 또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관심 있게 보는 중 보이차의 효능이 엄청 좋더라고요.
그래서 한번 보이차 효능에 대해 알아보아요.

중국의 10대 명차로 손꼽히는 보이차는 다이어트에 도움 되는 것으로 유명하며 차 나무에서 딴 잎을 가공한 후 발효를 하여 만든 중국차입니다. 여러 지방에서 생산된 차를 중국 윈난 성 남부의 보이 지구에 집하하여 각지로 보낸다고 하여 이 이름으로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보이차

 

  보이차의 효능  

1. 체지방 감소
보이차에는 지방산의 합성을 억제하여 체내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는 카테킨 성분이 들어있어 장의 연동운동과 노폐물 배출은 물론 변비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에피네프린과 노르에피네프린이라는 신경 전달물질의 생성을 촉진하는데, 이는 지방산의 저장을 줄이는 호르몬으로 체중조절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2. 암 예방
보이차는 항산화 작용에 효과가 있습니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보이차를 꾸준히 섭취하면 암을 예방하고 새로운 암세포의 성장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연구자들은 산화된 차 폴리페놀이 특정 유형의 암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데 보이차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3. 심혈관, 심장질환 예방 효과
보이차는 내장지방이 몸에 축적되는 것을 방지하고 고지혈증 증상을 개선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콜레스테롤을 치료하는 성분인 로바스타틴을 생성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4. 피부미용
보이차에 함유된 카테틴, 비타민C 성분은 노화방지는 물론 피부미용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보이차를 그냥 마셔도 좋지만 세안을 하고나 우유를 섞어 타월을 적신 후 팩으로 사용할 경우 피부 내 노폐물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5. 숙취해소
보이차는 이뇨작용을 돕기 때문에 숙취 해소에도 아주 좋습니다. 음주 전후로 충분히 마셔주면 알코올의 배출을 도와 숙취해소를 돕는 효과가 있습니다.

6. 감기 예방
감기 예방에도 좋은 보이차는 비타민C와 카테킨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여 염증과 같은 질병에 신체를 보호하기 위한 차로 적합합니다.
그리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성질이 있으며 겨울 감기에 특히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7. 치아를 튼튼하게 합니다.
보이차의 또 다른 효능으로는 불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불소라고 하면 충치예방으로 알려진 성분입니다.
불소는 치아나 뼈를 튼튼하게 하고 치아의 재석회화를 촉진해 충치를 막는 효과가 있습니다.

8. 스트레스
보이차는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것을 도와줄 수 있습니다.
또 경미한 통증이 있을 때 이완을 도와주기도 합니다.
식물성 유효성분인 파이토케미컬, 마음을 진정시켜준 테아닌, 신경전달물질인 가바가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보이차

 보이차 부작용 

아무리 좋은 보이차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보이차에 함유된 탄닌 성분이 몸속에서 철분과 만나게 되면 녹지 않은 불용성으로 되어 체내 흡수가 원활하지 않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 체내 철분이 부족했거나 철분제를 복용하셨던 분들은 섭취를 자제하는 게 보이차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또한, 임산부 보이차 섭취는 전문의의 의견을 수렴한 후 결정해야 합니다. 보이차 속 타닌 성분이 철분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보이차 먹는 법 / 권장량 

보이차 잎 2~3g을 뜨거운 물에 띄워 우린 다음 첫물은 버린 다음 다시 한번 우려낸 물을 마십니다. 첫물에는 먼지와 불순물이 있을 수 있기에 첫물은 끓인 다음 버리고 새로운 물로 다시 우려 드시면 됩니다. 찻잎이 번거롭다면 추출분말을 활용해서 물에 희석해서 간편하게 섭취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위장병이 있으신 분들은 자극이 될 수 있기에 식후에 연하게 타서 마시면 좋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