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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숨을 쉬고 먹고 마시는 동안 각종 생활 독소는 우리 몸속에 들어오게 되고
이렇게 몸에 들어온 독소는 간이 해독을 하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에너지 대사, 혈류 조절, 담즙 분비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때문에 건강한 생활습관과 식습관으로 간 건강을 지키는 것은 무엇보다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간 건강에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부추입니다.
예로부터 부추는 간 건강에 좋은 채소로 여겨졌는데요. 동의보감에서는 부추를 '간의 채소'로
불릴 만큼 부추는 간에 좋은 음식입니다.
부추의 매운맛을 내는 황화합물이 간 해독 작용에 도움을 주며 간 기능을 향상해 줍니다.
믹서기에 부추 한 줌과 물 1컵, 사과 반쪽을 넣고 갈아 마시면 훌륭한 간 해독 주스가 완성됩니다.
두 번째, 강황입니다.
강황의 커큐민 성분은 음식물의 소화를 원활하게 만들어주는 담즙 분비를 촉진시켜서
간이 제 기능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특히 간 섬유화를 일으키는 세포의 증식과 활성을 억제하여 간암을 예방해주며
간세포가 손상되는 것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강황은 과하게 섭취할 경우 위에 자극이 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식후에 먹고 공복에는 소량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 번째, 마늘입니다.
마늘은 적은 양만으로도 간의 효소를 활성화시켜 우리 몸의 독소를 배출시켜줍니다.
마늘에 풍부하게 함유된 알리신과 셀레늄 성분이 간 정화에 도움을 주며 특히 항산화 물질인 셀레늄은
노화를 일으키는 할 성산 소를 제거하여 노화를 지연시켜주고 해독 작용과 면역 기능을 증진시켜 줍니다.
네 번째, 자몽입니다.
자몽의 글루타티온 성분이 간 해독 효소의 생성을 돕고 비타민C와 비타민A 등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이 지방산으로 염증이 생긴 간세포를 치유해 주며 자몽의 라이코펜 성분이 암을 예방하고 노화를
방지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다섯 번째, 귀리입니다.
귀리에 함유된 아미노산은 간세포막 구성의중 요한 성분 중 하나인 레시틴 생성을 촉진해줍니다.
레시틴은 간에 있는 지방을 제거해 지방간을 예방해주고 간에 쌓인 독소를 해독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여섯 번째, 녹차입니다.
폴리페놀의 일종인 카테킨이 풍부한 녹차는 우리 몸속 세포를 공격하는 유해산소를 억제해 주며
간에 쌓인 지방을 제거해 간 기능을 향상해 줍니다. 또한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며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혈관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녹차 하루 섭취량은 하루 4 ~ 6잔 정도이며 그 이상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일곱 번째, 아보카도입니다.
아보카도에 풍부하게 함유된 베타 시토 스테롤 성분은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며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글루타치온이 간의 유해물질을 걸러주고 간세포가 손상되는 것을 막는데 도움을 줍니다.
여덟 번째, 올리브 오일입니다.
올리브 오일에 풍부하게 함유된 올레산이라는 성분은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간을 보호하는 HDL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높여주며 간세포를 치유하고 재생하는데
효과적입니다.
지금까지 간에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도 건강에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소중한 시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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